컴퓨터 전원 안켜짐 켜졌다 꺼졌다 반복 증상 해결 방법
PC컴퓨터 전원 관련 고장 증상에서 파워 스위치를 ON으로 켰는데도 불구하고 안켜지거나 켜짐과 꺼짐을 무한 반복하는 증상이 나타날때 해결 방법입니다.
PC는 크게 윈도우 프로그램이나 부품 하드웨어를 구성해 운용되는데요. 윈도우에서 오류로 인한 증상은 이전 작업시점으로 복원을 하거나 재설치를 통해 복구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부품 등의 하드웨어로 고장을 일으킬 경우 증상 원인을 찾고 교환 또는 수리를 해야하는데요.
컴퓨터의 전원이 안켜지거나 켜짐과 꺼짐이 반복된다면 가장 먼저 파워서플라이 고장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 부품은 전원을 공급하는 장치로 220V의 전류를 컴퓨터 부품에 맞는 전류로 변환해 각 부품들에 공급하는데요. 파워서플라이는 박스형태에 밀봉된 구조라 팬으로 먼지들이 쌓이면 고장의 원인이 됩니다.열이 많이 나는 특성상 팬이 장착되어 있어 오래동안 청소가 되지 않았다면 먼지로 인한 고장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파워의 전격 전압을 일정하게 공급해 주지않으면 부품의 손상이 되기도하는데요. 제품에 표기된 정격 전압의 성능에 밑치지 못하는 일명 뻥파워들은 수명도 짧고 하드웨어를 추가할 경우 사용 중 전원이 꺼지기도 합니다.
파워서플라이는 제조사마다 3년에서 5년정도 무상 또는 유상 수리가 가능하므로 각 제조사 AS팀에 접수 후 조치 받으시면 됩니다. 오래되었거나 수리가 불가능할 경우 오픈마켓을 통해 구입해 장착하세요.
그 다음 확인해야 할 사항은 램이 불량일 경우거나 추가 부품을 장착할때 비이상적으로 조립되었거나 메인보드에 장착하는 슬롯에 먼지가 뭍어 있을때도 이런 현상이 생깁니다. 램 단면을 깨끗한 면포로 닦아주거나 램을 재장착해 줍니다. 이 조치에도 반복 현상이 생긴다면 램 불량이므로 신품으로 교체해 장착합니다.
외장 그래픽카드를 장착했다면 의심해 볼 수 있는데요. 메인보드에 장착된 그래픽카드를 제거 후 내장그래픽카드에 모니터 단자를 연결하고 화면이 나오는지 확인하세요.
위 조치로도 커졌다켜졌다 반복한다면 메인보드 고장을 의심합니다. 역시 제조사마다 3년에서 5년정도 무상 수리가 가능하므로 각 제조사 AS담당에 의뢰해 수리를 합니다.
컴퓨터 전원이 제대로 안들어올때
▶ 어제까지만 하더라도 멀쩡했던 PC 본체가 오늘 아침 혹은 저녁에 갑자기 이상한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있죠. 케이스 전원 버튼을 눌러서 켰는데, 켜질것 같다가 다시 혼자서 꺼지고, 혼자 리셋됐다가 다시 다운이 되는 현상을 간혹 볼 수 있습니다. 당황스러운 이 상황에서 살펴봐야 할 것을 몇가지 알아보겠습니다.
1. 메인보드 고장
▶ 마더보드에는 컴퓨터 전력을 담당하는 레귤레이터 등이 있는데, 이 부분이 고장나거나 노후화됐을 경우 컴퓨터 전원이 안켜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그냥 놔두면 혼자서 꺼졌다가 켜졌다가 계속 반복합니다. 여분의 메인보드가 있을 경우 테스트를 해보세요. 없으면 조립 컴퓨터 서비스센터 등에 연락을 해보거나, 새로 구입해야 합니다.
2. 파워서플라이 고장
▶ 컴퓨터 파워 고장 증상 중 하나일 수도 있는데, 10년 이상 너무 오래 사용해서 노후화 됐다거나 내부 부품이 망가졌을 경우 이런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것 또한 집이나 사무실에 남는 부품이 있으면 바꿔 끼워가면서 확인할 수 있지만, 없을 경우 조립 컴퓨터 AS 센터에 맡기거나 새로 구해야합니다.
3. 부품들의 접촉불량
▶ 원이이 접촉불량일 경우 보통 메모리와 그래픽카드 슬롯 접촉 불량이 많은데, 램을 다 빼서 하나씩 슬롯청소를 해보신 후 재 창작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래픽카드 또한 분리 후 청소기 등을 내부 먼지를 청소해주신 후 다시 장착해보세요.
이렇게 세가지 정도의 원인이 있는데, 시간 및 여유 부품이 있다면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만약 고장난 부품의 서비스센터 수리기간이 지났다면 새로 구입해야하는데, 부담이 될 경우 중고 컴퓨터 장터 등을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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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전원이 들어오다 나가고 반복
PC나 노트북을 사용하다 보면 분명 어제까지만 해도 잘 돌아갔던 컴퓨터가 전원이 들어오지 않거나, 들어오다 나가고를 반복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컴퓨터 내에서 프로그램끼리 충돌하거나 오류가 발생한 것이라면 이것저것 건드려 보면서 해결이라도 해볼 텐데, 전원 자체가 말썽이라면 참 난감한 상황이 벌어집니다.
사실 컴퓨터에서 발생하는 오류나 문제점은 한가지 원인으로 나타나기 보다는 복합적인 원인, 혹은 정말 단순한 실수 등으로도 발생합니다. 전원이 안들어와서 봤더니 코드가 빠져있다든가 하는 문제처럼 말이죠. 아무튼 오늘 알아볼 전원이 들어왔다 나갔다 하는 문제는 소프트웨어 적인 면 보다는 본체 부품 등에서 발생한 원인일 가능성이 큽니다.
1. 램, 그래픽 카드 장착 확인
전원 꺼짐/켜짐이 반복되는 현상 발생 시, AS나 수리센터에 맡기기 전에 가정에서도 쉽게 확인해보고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바로 램이나 그래픽 카드의 장착 확인 입니다. 데스크탑의 경우 외부 충격이나 날씨 및 사용 환경 등으로도 접촉 불량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발생하는 원인이기도 하고, 해결하기도 쉽기 때문에 증상 발생시 해당 부품이 올바르게 장착되어 있는지 확인하거나, 뺐다가 청소 후 재장착 해주시면 해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2. 파워 서플라이 점검
컴퓨터의 모든 부품에 전원을 공급해주는 "파워 서플라이"에 문제가 생겨 전력 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꺼졌다 켜졌다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파워 테스트를 통해 정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지만, 일반 가정에서는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다른 원인도 모두 점검해 보신 뒤, 전문 센터에 문의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3. 메인보드의 문제
메인보드는 PC의 모든 부품들이 장착되는 "땅"과 같은 존재입니다. 이 부분이 고장이 나거나 문제가 생기면 전원 뿐만 아니라 시스템 멈춤, 각종 오류가 발생하기 때문에 고장 판정을 받은 경우 메인보드를 교체해야 할 수 있습니다. 만약 보드 기판이 출시된지 오래된 제품이어서 동일한 부품을 구할 수 없는 경우, 기판에 장착되어 있던 다른 부품도 사용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하기 때문에, 본체가 평소 고온의 환경에 노출되거나 외부 충격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4. 램, 그래픽 카드의 오버클럭 원인
탑재되어 있는 램이나 그래픽 카드를 좀 더 고사양의 성능을 내기위해 오버클럭을 시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단순히 해당 부품에만 과부하가 걸리는 것이 아닌, 전원부 쪽에도 무리가 가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과도한 전압이 요구되면서 컴퓨터 전원이 꺼지고 켜지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CMOS 셋업 초기화를 진행해서 복구해주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소중한 컴퓨터를 오래 사용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탑재되는 모든 부품들은 소모품이기 때문에, 장기간 사용하거나 외부 충격으로 고장, 오류가 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이러한 상황을 최대한 지연시키고 안정적으로 쓰기 위해선 평소 주변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해주고, 충격으로 부터 보호해주는 관리가 필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