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성 문화 - kajaheuseutan seong munhwa

카자흐스탄은 세계에서 아홉 번째 큰 나라로 중앙아시아 동유럽에 위치한 나라다. 넓은 초원과 사막에 태양이 내리쬐고, 한바탕 폭우가 쏟아지더니 오색 창연한 무지개가 하늘을 수놓았다. 대지에는 곧 평온이 찾아왔고, 낯선 이방인들을 맞이해주었다. 내 기억은 밀레의 만추에 나오는 평온한 들녘을 상기시켰고, 펄 벅의 대지를 떠올렸다. 말이 통하는 고려인 여성이 있어서 심심하지 않은 여행이었다. 국민소득이 만 불 밖에 안되는데도 알마티라는 거대한 도시를 누비는 사람들의 모습은 여유 지적했다.

도시 속에 숲으로 우거진 공원이 많았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와 신랑이 사진 촬영을 하는 모습이 간간이 보였다. 그들은 멋진 포즈를 취하며 마냥 행복한 모습이었다. 이왕 내친김에 고려인 여성에게 카자흐스탄의 결혼 풍습에 대해 물어보았다. ‘세상에 이런 일이’에 나올법한 쇼킹한 결혼 풍습이 아직 남아 있었다. 소위 우리 조선시대에 과부를 납치하는 ‘보쌈 풍습’이 아직도 카자흐스탄이나 이웃 키르기스스탄의 시골에서 존재하고 있다고 한다. 키르기스어로 ‘알라 카우’라고 불리는 이 납치 결혼의 의미는 “잡아서 달아나기”라는 뜻이다. 유목민 시절의 결혼 풍습이 관습이 되어 이어져 내려오는 ‘현대판 보쌈’이었다. 납치당한 신부는 신랑집에 며칠 동안 갇혀 지내고, 신부 부모들이 와서 협상을 한다고 한다. 남자가 마음에 안 들어도 무슬림 국가에서는 순결을 중시하기 때문에 결혼을 해야 한다. 그리고 이미 납치당한 것이 소문이 나기 때문에 다른 남자와 결혼할 수도 없다.

심지어 약혼자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울며 겨자 먹기로 황당한 결혼을 한 신부는 자살을 택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카자흐스탄의 결혼 풍습은 신랑이 지참금 명목으로 신부집에 소 한 마리와 현금을 ‘신부의 몸값’으로 건네기도 한다.

경제력이 없는 젊은 남성들은 ‘알라 카우’라는 관습을 통해 결혼을 한다. 가끔씩은 사랑하는 남녀가 부모의 반대를 이겨내려고 가짜 납치 조작극을 벌여서 결혼에 성공하기도 한다. 딸 가진 부모들의 마음이 얼마나 조마조마할까, 전통과 풍습이라기엔 여성에 대한 인권유린이고 야만적이다. 국가에서도 여성의 납치 행위를 법적으로 제재하고 있지만, 오랜 관습의 영향으로 크게 중죄로 보지 않는다.

카자흐스탄의 현재 결혼 문화는 의외로 선진국형이다. 두 사람의 증인만 있으면 되고, 남녀가 동사무소에 가서 신고만 하면 된다. 그리고 가든 파티를 하거나 카페를 빌려서 맛난 음식을 장만해서 친척이나 지인들을 초대해 밤새도록 파티를 연다. 초대받은 손님들은 주로 꽃이나 부케를 들고 가서 축하해준다. 축의금을 내야 되는 분위기는 아니다. 혼주나 신랑신부와 겨우 눈도장만 찍고 축의금만 전달하고 번갯불에 콩 구워 먹듯이 치러지는 우리나라 결혼식장의 풍습보다는 인간미가 있고 정감이 있어 보였다. 인류의 결혼 역사를 살펴보면, 남녀가 서로 경제적 측면과 생존의 욕구에서 출발했다고 한다. 남자가 사냥을 하고 먹거리를 채집해오면 여자는 살림을 하고 요리를 한다. 결혼이 실용주의 문화로 자리 잡다가 산업화가 되면서 경제와 안전의 욕구가 해결되면서 사랑을 전제조건으로 한 결혼이 이 시대의 흐름이 되었다.

중세 유럽에서도 결혼을 신분 상승이나 기회로 생각하고 가족들끼리 모여 평상복 차림으로 혼인서약을 했다. 결혼을 사랑의 언약이나 낭만적 표현으로 사람들의 의식을 일깨운 것이 19세기 이후 빅토리아 여왕이 흰색 웨딩드레스를 입었던 것이 시작이었다. 나라마다 환경과 여건에 따라 결혼문화가 조금씩 다르다. 중앙아시아 유목민들의 결혼문화를 접하면서 이제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그들도 많이 변화했지만 여성을 납치해서 결혼을 했다는 전통은 잘못된 문화이고 악습이다 ‘알라가 추’ 식으로 사랑과 믿음 없이 결혼한 그들이 잘 살수 있을까 궁금했다. 최근에 카자흐스탄도 이혼율이 상당히 높다고 한다. 얼핏 알리가 추 문화의 잠재된 결과가 아닐까 우려되었다. 공원에서 웨딩사진을 찍으며 행복해하는 남녀를 보면서, 이 신랑은 현대판 백마 탄 왕자 오리라 상상하면서 쓴웃음을 지었다. 아름다운 신랑 신부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진심으로 기도한다.

신부 사전동의 있어야 합법…동의 없는 막무가내 납치범죄 성행

대로에서 보쌈하는 장면

(누르지=연합뉴스)

(알마티=연합뉴스) 윤종관 통신원 =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국가들에서 최근 '보쌈 문화'가 사회문제화되고 있다.

보쌈은 남성이 맘에 드는 여성을 납치해 신부로 삼는 고대의 풍습이지만 현대의 관점에선 명백한 인권침해이자 범죄행위다.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스스탄 등 중앙아시아에선 여전히 보쌈전통이 남아 있다. 남성우월주의와 가부장적 전통이 강한 사회에서 경찰과 공무원 등도 이를 눈감아주는 일이 흔하다. 다만 현대에 와서 보쌈은 여자 측 동의가 선행돼야 합법적으로 인정될 수 있다. 여자 측이 반항하거나 반대하는데도 보쌈을 하면 예비신랑은 여자 가족들에게 몰매를 맞기도 하고 경찰에 고발돼 처벌받는다.

보쌈은 일반적으로 부모가 딸의 의사에 반하는 결혼을 강요할 때 평소 마음을 준 남자가 보쌈해가는 것에 동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여자의 지참금(약 3,000달러) 마련이 여의치 않을 경우에도 보쌈이라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기도 한다.

그러나 보쌈 문화를 핑계 대고 막무가내식으로 여성을 납치하는 범죄가 빈발하고 있다.

지난 4월 27일 카자흐스탄 남부 따라즈에서는 대로에서 여자를 보쌈한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여자는 저항하며 침착하게 자기는 유부녀라 이야기했다. 하지만 '예비신랑'의 지인인 청년들은 이를 믿지 않고 납치했다.

여자 부모의 고발로 검찰이 조사한 결과 '예비신랑'은 보쌈한 여자와 일면식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법원은 납치범들에게 형사범죄 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최근 잠블에서는 현역 군인이 결혼을 위해 보쌈을 강행한 사건이 벌어졌다. 여성은 뒤늦게 경찰에 신고할 수 있었다.

누르지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모범 군인'인 이 남자의 보쌈 행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법원은 그의 경력이 말소되고 구속까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런 사건이 자주 일어나자 대통령까지 나섰다.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 대통령은"카자흐인은 이슬람 민족 중 여성을 가장 존중하고 친한 자매로 대한다"면서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보쌈이 범죄임을 알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현재 카자흐에선 젊은 남성들을 대상으로 여자의 의사에 반하여 보쌈하는 것은 비록 그것이 선의의 목적이라 할지라도 범죄행위라고 강조하는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따라즈 주의 예르낫 싀반꿀로프 검사는 "젊은이들의 보쌈 강행은 자신과 타인의 삶을 해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5/08 15:43 송고

12 DecemberNatureCultural heritageFood & DrinkAdventure

카자흐스탄은 다른 나라의 관광객들에게 점점 개방되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호기심은 무엇 놀라게 합니까? 여기서 우리는 산과 대초원의 나라를 방문해야 할 가장 예상치 못한 이유에 대해 알려줄 것입니다.

튤립의 고국-카자흐스탄

네덜란드는 튤립의 발상지가 아니고 카자흐스탄이니까 놀라운 일이 될 것입니다. 또한, 가장 부드러운 식물상 대표자들의 연례 개화 쇼를 위해 수천 명의 관광객을 모으는 나라, 네덜란드와 달리 카자흐스탄에서는 튤립이 인간의 개입없이 야생에서 자라고 훨씬 더 넓은 지역을 차지합니다! 여기서 중앙 아시아에 존재하는 65 종의 야생 꽃 종 중 약 40 종을 발견 할 것입니다. 그중 18 개가 레드 북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그중 유명한 튤립 Schrenk와 Greig가 있습니다.  

4 월에서 5 월 사이에 잠빌, 투르키스탄 및 알마티 주의 끝없는 들판과 산기슭은 오렌지-노란색 꽃을 번쩍입니다. 또한, 쉼켄트 남부의 고속도로에서 알마티로 이동하면서이 아름다움을 직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도달하기힘든 장소가 있으니까 희귀 표본을 찾아 보면 경험 많은 가이드가 동행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Dasistemon Tarda와 같은 튤립 종은 잡색의 튤립이 산과 생명의 가장 높은 경계 부근에서 고산 잔디에서 자라며, 풍토 성 카우프만 튤립은 주니퍼 숲 가운데 서부 티엔 샨의 녹색 숲에서 자랍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튤립을 딸 수 없지만, 자연의 독특하고 향기로운 표현을 끊임없이 감탄할 수 있습니다!

셀카에 가장 적합한 플랫폼 오트라르

많은 순례자들과 관광객들이 가장 장엄한 중세 건물 중 하나 호자 아흐메드 야사우이 능묘가 위치한 투르키스탄 도시를 알고 있고 관심이 관심을 가지고 방문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에게도 투르키스탄에 매우 가까운 곳에 쉼켄트 측면에서 가면 완전히 멋진 고대 요새 오트라르를 발견하는 것이 의외입니다. 오트라르는 여전히 과학자들과 고고학자에 의해 연구되고 있습니다. 현재 고대 도시의 대부분의 구조가 복원되고 보존됩니다. 본 곳은 그대로 고대 정착지의 고대 거리를 따라 걸을 수있는 나라의 몇 안되는 역사적인 장소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멋진 사진 촬영과 셀카를 만들 수 있습니다.

본 건물과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터넷에서 정보를 읽거나 "Otrar Death"영화를 보거나 전문 가이드와 함께 현장 투어를 주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라콜의 검은 해변

만약에 이미 황금빛 모래 사장에 익숙했으며 이제 검은 실리콘 자갈의 해안을 알아야 할 때입니다! 카자흐스탄 남동부의 알라콜 호수는 특이한 해안선뿐만 아니라 치유력도 갖추고 있습니다. 검은 해변은 감기와 피부 질환을 가진, 신경 장애 사람, 그리고 자연에서 명상을 좋아하는 모든 사람을 끌어들입니다. 우주 비행사조차도 여기에서 비행 재활 과정을 밟습니다! 이 곳에서 희귀 조류를 보호하기 위해 알라콜 보호구역을 만들어졌고, 호수의 물에서 유명한 실버 농 살고있습니다.

5 월 초에 호수에 오면 "알라콜의 날개" 축제에 오는 조류 감시자들한테 아마추어들이 가입 할 수 있습니다. 이 행사는 실리콘 해안에 조류 관찰자뿐만 아니라 기자, 창조적 인 직업을 가진 사람들, 요가 실무자, 음악를 끌어 들입니다. 이렇게 알라콜에서 계절이 시작합니다. 다음은 입욕 시간, 수상 활동하는 여름입니다. 가을의 9 월 첫째 주말에는 다른 축제 “오쿤콜"이 있는데, 아마추어 어부들은 호수의 유명한 은색 농어를 잡습니다.

Первый и крупнейший в мире космодром

Возможно, вы удивитесь, что первый и крупнейший в мире космодром «Байконур» находится в Кызылординской области Республики Казахстан. До 2050 года космодром арендует Российская Федерация, но юридически он со всей инфраструктурой принадлежит Казахстану и, соответственно, казахстанские туристические агентства могут вам организовать тур на запуски ракет и спутников. Разве не интересно побывать в том месте, откуда был совершен первый полет в космос? Да, погружение в атмосферу космического городка стоит того, чтобы там оказаться!

세계 최초이자 가장 큰 우주기지

세계 최초이자 가장 큰 바이코누르 우주기지가 카자흐스탄 공화국의 크즐오르다 주에 있다는 사실에 놀랄 것입니다. 2050 년까지 러시아는 우주기지를 임대하지만 법적으로 카자흐스탄과 모든 인프라를 소유하고 있으며 카자흐스탄 여행사에서 로켓과 위성을 발사 할 수 있도록 투어를 예약 할 수 있습니다. 첫 우주 비행이 시작된 곳을 방문하는 것은 흥미롭지 않습니까? 예, 우주 도시의 분위기로 잠기하는 것이 가치가 있습니다!

물론 카자흐스탄 요리의 미식 섬세함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예기치 않게 맛있어 질 수 있고, 우리가 먹는 것에 대한 새로운 정보로 가득할 수 있습니다. 카자흐 음식은 건강에 좋은 음식, 천연물, 많은 유제품입니다.

현재 나라에서 관광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계 어느 곳에서도 다양한 국가 요리와 가장 다양한 맛을 발견 할 수 없습니다. 카자흐스탄에서 135 개 이상 국적이 거주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주요 "하이라이트"는 항상 위대한 대초원 유목민의 전통에 따라 카자흐 요리의 음식으로 남을 것입니다. 유목민의 맛있는, 유용한 및 똑똑한 음식이 나라의 방문객과 관광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베쉬바르막(베쉬는 5란 뜻이고 바르막은 손가락이란 뜻으로 다섯손가락, 즉 손으로 밀가루반죽으로 고기를싸먹는 음식이란 뜻입니다), 바우르삭(전통 빵), 카즈(말고기 슌대), 이림쉭(치즈)와 같은 유명한 카자흐스탄 요리는 많은 도시의 카페와 레스토랑에서 맛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에트노아울 (민족 마을)에서 민족의 요리를 맛보는 것이 훨씬 더 흥미로울 것입니다. 여기 민족 학자들이 복구 레시피에 대해 전문가를 특별히 초대하여 세계의 다른 카자흐스탄 요리와 달리를 절묘하게 권유하는 것뿐만 아니라 어떻게 요리하고, 전설과 전설에 관한 가장 특별한 이야기를 해 주고 보여줄 것입니다.

현대적이지만 고대 전통을 보존한, 아름답고, 친절한 카자흐스탄에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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