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온 엄마 귀신 - juon eomma gwisin

미방

일본 공포영화의 대표작? 하면 떠오르는 '주온'

화질구지네...

주온에는 엄마귀신인 카야코와 아들귀신인 토시오가 등장하는데
카야코와 토시오도 당연 인간일 때가 있었음

카야코, 토시오는 원래 남편과 함께 가정을 이루고 살고있었는데
이 일남새끼는 존나 심각한 의처증이 있었고,

결국 그 의처증 존나심함 남편새끼는 카야코의 목을 손으로 꺾어버리고
집안에 있는 벽장에 가둬버림
그렇게 벽장에 갇힌 카야코는 벽장에서 갇혀죽어서 귀신이 되버림

이 남편새끼는 존나 개싸이코여서

엄마가 살해당한 그날 카야코의 아들 토시오도 살해해버림;; 존나싸이코

그렇게 원한이 된 악귀가 되어버린 엄마귀신과 아들귀신의 저주는

바로 자신들이 살해당했던 그 집에 누군가 들어오게되면 카야코가 잡아서
벽장속으로 끌고가 죽이고
만약 집밖으로 어찌어찌 도망친다 해도
끝까지 쫓아와 다시 그 집의 벽장속으로 끌려가 결국 죽게 된다는 것임

이렇게 뙇

알고보면 개노답 남편한테 억울하게 살해당한 모자였음...

음 근데 토시오의 엄마인 카야코도 그리 정상적인 인물은...아님

사다코와 카야코가 동시에 같이 나오는 영화로는 사다코의 저주를 이열치열의 방식으로 카여코의 저주를 이용해 푼다는 '사다코 대 카야코' 라는 영화가 있음

근데 토시오의 엄마 카야코도 그리 정상적인 인물은 아닌데 카야코의 스토리는 한국에서 흥행한 주온 1.2가 나오기 전 비디오판 주온에 나와있음
그얘기는 다음편에!
그럼 안뇽
끗!

출처- 다음이미지, 유튜브채널 '알려줌팬질'

"공포, 그게 뭔가요?"…토시오 母子, 코믹 반전 일상

입력 : 2016.05.10 1:36 PM

| 수정 : 2016.05.10 3:04 PM

영화 '주온' 기억나시나요? 이불 속에서 등장하던 아들 귀신 토시오와 계단을 거꾸로 내려오던 엄마 귀신 카야코 말입니다.

주온 모자가 오랜만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카야코가 영화 '사다코vs카야코(감독 시라이시 코지)' 홍보차 인스타그램을 시작한건데요.

혹시 무서운 모습을 상상하셨나요? 일상은 반전이었습니다. '주온' 속 공포스러운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웃음을 유발하는 설정 사진들이 가득했죠.

여느 모자와 다르지 않았는데요. 토시오는 편식을 하고, 카야코는 이를 못마땅한 표정으로 바라봤습니다. 게임에 빠진 토시오를 매섭게 바라보기도 했습니다.

포인트는 코믹 표정. 특히 카야코는 과장스럽게 뜬 눈과 크게 벌린 입으로 웃음을 줬습니다. 무표정으로 대응하는 토시오는 귀여웠습니다.

<사진출처=카야코 토시오 인스타그램>

전편에서는 토시오와 카야코가 귀신이 된 전체적 배경을 설명했는데
더 깊게 들어가자면 비디오판 주온을 봐야 알수있음

일본의 유명한 공포영화인 주온 에서는 우리 모두가 알고있는

토시오 라는 고양이 악령에 씌인 남자어린이귀신이 나오고
이 토시오의 엄마는 카야코 라는 귀신임

카야코짱

요렇게 생기심

카야코의 이야기를 알려면 시간을 거슬러올라가 카야코의 학창시절부터 얘기를 해야함

카야코는 원래 부유한 집의 외동딸이었음

하지만 카야코의 모부님은 늘 바빠서 카야코는 항상 혼자였고 학창시절엔 왕따였음

그런 카야코의 유일한 친구이자 마음을 털어놓을 존재는

(영화와 무관한 고양이)

기르던 검은 고양이 '쿠로'였음

(유튜브 캡쳐이미지)

그렇게 자라던 카야코는 대학에 들어가고 난 후
'코바야시' 라는 남자릉 짝사랑하게 되는데 이게 좀 도가 지나침

코바야시의 집키를 복사해서 집을 수시로 드나들질 않나 몰래 쫓아다니질 않나 거의 스토커 수준이었움 얼마나 심했냐면 여친이 생긴 코바야시가 여친과 떽뚜 하는걸 침대 밑에서 듣고있을정도...


카바야시는 짱예에 활발한 성격의 여친을 사귀게 됨

(안무서울라고 최대한 밝은 이미지러 가져옴..)
그런 여친을 보고 다소 우울하고 음침한 성격이었던 카야코는
여친이 자신과 비교대상이 안된다고 생각, 마음을 단념하게 됨

근데 그때부터 카야코한테는 악재가 겹침

자신이 기르던 쿠로가 죽어버리고
모부님마저 교통사고로 돌연 사망해버리심..

하지만 카야코는 고양이 쿠로가 죽았을땐 욘나리 슬퍼하면서 울지만
모부님이 돌아가샸을땐 장례식장에서도 무표정으로 눈물한방울 흘리지 않음

근데 이때 모부님의 장례식장에서 무표정으로 있는 카야코를 보고 반한(?) 남자가 있었으니

이 일남이 바로 일러스트레이터 사에키 타케오!(사진이 안나와ㅠㅠㅠ)임

학교를 관둔 카야코는 타케오와 결혼해 같이 살고

귀야미 토시오를 낳고 행복하게 가정을 꾸리며 살고 있었지만 불행은 이때부터 시작이었움

토시오는 초등학생이 되고 초등학생이 된 토시오의 입학식에 가게 된 카야코는 토시오의 티쳐가 바로 자신이 그토록 짝사랑했던 카바야시! 라는 것을 알게됨 운명의 장난인것...

그리고 또 그렇게 평온한 일상이 돌아오는 듯 했으나
둘째를 원했던 타케오는 엄청 노력하지만 카야코의 임신 소식이 들려오지 않자

병원을 방문, 자신이 정자 결핍증이라는 충격사실을 듣게 됨
의사는 정자결핍이어도 아이는 생길 수 있다고 했으나
의처증인 타케오; 는 토시오가 카야코의 내연남의 아이라는 확신을 가짐

친상태로 집에 도착한 타케오는 집을 겁내 뒤짐 ☞ 카야코의 바람증거를 찾기위해서

자신의 아들 토시오와 코바야시의 이름 중 일부가 같다는거슬 알게됨
그래서 토시오가 코바야시의 아들이라고 기정사실화 시킨 타케오새끼는
카야코가 집에 오자마자 발목을 부러뜨려버림 ;

카야코가 주온에서 계단을 이렇게 오르내리면서 그어어어ㅓㄱ 이러는것도 이 이유때문

그리고 부러진 발목으로 필사적으로 도망치는 카야코의 목을 부러뜨려버리지만 결국 벽장안에서 죽어가게 되고
카야코는 죽어가면서 자신을 사랑하지 않은 코바야시와 학창시절 자신을 이지메한 아이들
그리고 '자신보다 행복한 모든 사람'들에게 저주를 퍼부으며 죽음

아무짓도 안한 코바야시는 가만히있다 봉변당함..그리고 세트로 코바야시의 아내까지 저주받음; 아내분 무슨죄..

그리고 토시오는 1편에서 말했다싶이 똑같은 날 아빠한테 물이담긴 욕조에서 살해당하고
타케오가 기르던 고양이의 가죽을 벗겨 토시오한티 던졌는데 이 고양이의 혼이 토시오한테 씌여 토시오는 고양이의 혼이 들어간 귀신이 됨

사진 무서워서 좀 자름

주온에서 토시오가 고양이 울음소리를 내는 이유가 바로 이것!

그리고 주온 비디오판의 결말을 얘기해 보자면

실성한 타케오는 코바야시의 임신한 부인을 죽이고 배를갈라 태아를 꺼냄 미친샠기

같은 시각 토시오가 학교에 안나오자 집에 찾아간 코바야시는 토시오를 만나고 (귀신임) 카야코가 윗층에서 기어내려와 코바야시를 죽이고
자신의 남편인 타케오도 쫓아가 죽이면서 우리가 아는 주온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것

최대한 정리하려고 했는데도 글이 길어졌네...

카야코의 이야기는 여기까지
그럼 안뇽

추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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