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상가집 복장
여름 상가집 복장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름에 상가집에 방문하는 사람들을 위한 글을 작성해 볼까 합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들은 아래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상가집에 갈 일이 많아질 겁니다. 이에 따라서 복장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조문시 예절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서 미리 알아둘 필요가 있을것 입니다.
장례식장에 갈때 우리는 검정색 옷을 입습니다. 그럼, 반팔은 괜찮을까?에 대한 질문은 "네" 입니다. 반팔이라도 상관은 없지만 검정색 반팔을 입어주는것이 좋습니다.
여름에는 화려한 옷을 많이 입고 다니는데 갑자기 상가집에서 연락을 받았다면 늦더라도 집에 들러서 검정색 계열의 반팔티를 입고 가주는것이 좋습니다. 가장 좋은 복장은 검정색 정장에 검정 넥타이 입니다.
요즘에는 장례식장 1층에서 정장을 대여해주는 경우도 있으니 갑작스럽게 연락을 받으신 분이라면 장례식장에서 옷을 빌려 입고 조문하셔도 무방합니다.
사실 검정색 계열의 옷을 입는것이 장례식장이나 상가집에 방문했을때의 예의이지만 일을 하다가 직장에서 작업복을 입고 그대로 방문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때는 어쩔수 없습니다. 직장 동료이기 때문에 가족이나 친지분들도 이해를 해주실겁니다. 저는 실제로 회색깔 작업복을 입고 상가집에 방문한적이 있습니다. 급하게 가느라 정장을 입을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유가족 측으로부터 와준것만으로도 감사의 표시를 받았고, 아무도 복장에 대해서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군인 시절에도 상가집에 방문한적이 두번 있는데, 두번 다 군복을 입고 방문했습니다. 군인은 정장보다도 오히려 군복을 입는게 더 예절을 지키는 것일 수 있습니다. 군복을 입고 갈때 가슴쪽에 덮개가 있는데 그것을 덮어서 가슴쪽 살이 안보이게 하고 가야합니다. 요즘에는 신형전투복이라 지퍼 형식이니까 어떤지 모르겠으나 위와 같은 개념은 똑같을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결론적으로 상가집에 반팔은 가능합니다. 다만 어두운 검정색 계열을 입고 가야 한다는거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직장 동료라면 작업복도 가능하며, 군인이라면 군복이 더 예의 바르게 보일 수 있다는것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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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백 1회허용 (5210261) | 요즘엔 별로 신경 안쓰지 않음? 얼마 전에도 그냥 회사에서 입던 옷들로 바로 가던데 | 21.03.30 10:09 |
조각의마술사 (1277633) | 뭐 시발 지하철 황금할배처럼 입고오지 않는 이상에 와준거에 감사하는게 도리 | 21.03.30 10:10 |
루리웹-4264493343 (4860744) | 조각의마술사 | |
왼쪽워스트 (4724434) | 색상조차 검은색이네.. 뭐가 불편했던거야 | 21.03.30 10:10 |
달빛의세레나데 (5235608) | BEST | 21.03.30 10:10 |
Aideln (5023497) | 달빛의세레나데 | |
일발장전 (4943734) | 달빛의세레나데 | |
간사합니다 (1037163) | 저건 그냥 싫어하는게 밖으로 나온거다 | 21.03.30 10:10 |
포스트이이잇! (5231264) | 별로 신경안씀 | 21.03.30 10:10 |
아머왕 (4840378) |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 |
프렌치또스뜨 (4875982) |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 |
미칠듯한 뒷태 (1585005) |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 |
원이 (58501) | 미칠듯한 뒷태 | |
기무타쿵 (36208) |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 |
쓰읍킁카킁카 (4784781) |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 |
제레 푀레라이 (1462475) | BEST | 21.03.30 10:11 |
루드 (10075) | 제레 푀레라이 | |
찌들어버리다 (4723446) | ?? 뭐지 난 아버지상때 복장이고 나발이고 와주신분들이 전부 너무 고맙던데 | 21.03.30 10:11 |
폭렬김선생 (4707289) | 그냥 싫은거지 뭐 | 21.03.30 10:11 |
루리웹-9746573235 (5498843) | 자기만 친한친구라고 생각한듯 | 21.03.30 10:12 |
루리웹-0253970142 (5150088) | BEST | 21.03.30 10:13 |
프레이어 (2539721) | ...저상황에 옷에 신경이 쓰인다고? 그냥 와주기만해도 고마운상황일텐데; | 21.03.30 10:13 |
찾지말아줄래요 (1938175) | 퇴근하고 집에 안들르고 온 시점에서 옷은 신경쓸게 아니지 그 옷이 막 웨딩드레스같은게 아니고서야 | 21.03.30 10:13 |
성전 (522275) | 뭔 조선시대냐ㅋㅋㅋ 뭘입든 어때 오면 고마운거지 | 21.03.30 10:17 |
벌레는코로나나먹어🦊 (5045210) | 검은색 맞춰서 입고 왔는데 왜 머가 문제지;; | 21.03.30 10:17 |
서르 (35910) | 소설이거나, 그냥 원래 싫어했던 애겠지. | 21.03.30 10:17 |
쇼타콘 아님 (5201757) | 뭔가 후줄근하긴 한데 멋부린건 당연히 아니고 실례되는 복장은 더더욱 아니잖아 심지어 컬러도 블랙이야.... | 21.03.30 10:18 |
라이칸맨 (5221771) | 퇴근할때 후다닥 오는거면 색 못맞춰도 이해해주는 편인데 목걸이가 좀 걸리긴 하지만, 그렇다고 크게 흠잡을 것도 아니고 | 21.03.30 10:18 |
고백에세이 (5393308) | 장례식 조문에 화장하면 안됨? | 21.03.30 10:18 |
라이칸맨 (5221771) | 고백에세이 | |
생체캔따개 (4718912) | 고백에세이 | |
카나데쟝 (5394865) | 고백에세이 | |
laim0909 (1262705) | 고백에세이 | |
약중독고양이 (1154335) | 라이칸맨 | |
풍신입니당 (5193811) | 약중독고양이 | |
약중독고양이 (1154335) | 풍신입니당 | |
풍신입니당 (5193811) | 약중독고양이 | |
통성명은.무슨 (5111431) | BEST | 21.03.30 10:19 |
쥬리엘 (3599739) | 요즘 등산복입고도 많이 오는데 저정도면 잘입은거지 | 21.03.30 10:19 |
아이사카르 (4707447) | 쥬리엘 | |
notton1 (5231424) | BEST | 21.03.30 10:19 |
라이칸맨 (5221771) | notton1 | |
오나니여신님 (3226658) | 옷은 시간있으면 신경쓰는게 좋긴한데 고인께서 날잡아서 장례 예약하는것도 아니고 소식듣자마자 부랴부랴갔으면 옷 신경 못쓸수도있지. | 21.03.30 10:19 |
쿰척박사 (3239698) | 뭐가 문제지? 나도 할머니 상때 어르신들 다수가 어두운색 아웃도어 입고 오셨는데 아무런 생각도 안들었음. 옷차림은 별로 문제가 전혀 안됨. 와주신 성의가 중요한거지 | 21.03.30 10:19 |
???? (4818507) | 검은색 입고 일 다 도와주면 ㅈㄴ 착한친구 아녀? | 21.03.30 10:19 |
통성명은.무슨 (5111431) | ???? | |
루니카™ (4223489) | ???? | |
품질보고서 (5041836) | 무슨 거적데기라도 걸치고 갔어야 했나? | 21.03.30 10:19 |
애플국희 (3124124) | 10년전만하더라도 옷을 검정정장 안입으면, 예의없는놈이다. 상주에게 어떻게 인사하고 그다음뭐하고 모르는놈은 되먹지못한놈이다 이러는거보고 어이없었는데 방식은몰라도 와서 인사해주는것만으로도 고맙다 라고 하는사람들이 늘어나는거 같아서 다행이다 | 21.03.30 10:19 |
루리웹-1922265914 (5195719) | BEST 이게 제 친구 구별방식입니다 | 21.03.30 10:20 |
희희희1 (3468941) | 루리웹-1922265914 | |
테-츙 (5280925) |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 |
캬야약 (3079625) | 루리웹-1922265914 | |
Tholongil (1485824) | 뭔 홀복같은거러ㅏ도 입고 갔나 했네 | 21.03.30 10:20 |
6500 (1147258) | 흰옷입는것도 이게 전통이라 흰옷입는게 더 좋으거 아닌가 친구 상당했을때 일부러 흰색 옷에 흰양말 신고 갔는데 다른친구가 흰양말이 머냐고 ㅈㄹ하길래 상주도 흰양말인데? 하니 아닥한 일이 생각나네 | 21.03.30 10:20 |
쇼타콘 아님 (5201757) | 6500 | |
6500 (1147258) | 쇼타콘 아님 | |
쇼타콘 아님 (5201757) | 6500 | |
강철의곰탱이 (1643975) | 서로 친구라 생각한게 아닌가보네 | 21.03.30 10:20 |
수연다실 (894447) | BEST | 21.03.30 10:20 |
수연다실 (894447) | 수연다실 | |
통성명은.무슨 (5111431) | 수연다실 | |
콩은까야제맛 (731625) | 수연다실 | |
이미엉망진창 (4974660) | 수연다실 | |
lmlmlml (5361083) | 노라조 무대의상 수준이면 모르겠다만, 나도 일하다 창바지 입고 갔어도 탓하는 사람 1도 없고 말나온 경우도 없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 21.03.30 10:20 |
유게이-0732538674 (5498620) | 저정도면 머라할정돈 안되는데 클럽가듯이 한것도 아니고 | 21.03.30 10:20 |
루니카™ (4223489) | 드레스코드(검은 색, 노출x)는 잘 맞췄구만.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 | 21.03.30 10:20 |
조☆잘 (1267385) |
난 또 뭐 이런 옷 입고 간줄... | 21.03.30 10:20 |
잘살아남기 (10760) | 조☆잘 | |
카나데쟝 (5394865) | 조☆잘 | |
Berserker Suite (91274) | 조☆잘 | |
Ventus01 (2111589) | 조☆잘 | |
타임엘레멘트 (93222) |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 |
잘살아남기 (10760) | 장례식에서 복장 체크는 상주가 아니고 주변사람들이 해주는걸틴디..? 상주는 장례하는동안 기억도 잘안날껀데.... | 21.03.30 10:20 |
힐셋 (876293) | 난또 반짝이 주렁주렁 달린 행사용 같은 복장인줄 알았는데 색도 검은색이고 저정도로 ㅈㄹ할거면 왜 사람 받는거냐? | 21.03.30 10:21 |
가능빌런 (1484597) | 손절각 | 21.03.30 10:21 |
밀리언 라이브 (111683) | 이건 글쓴이가 너무 안타깝다.. | 21.03.30 10:21 |
소녀의탐구자 (3150943) | 진짜로 아빠가 죽었는데 친구새끼가 옷을 어떻게 차려입던 그게 신경쓰인다는게 가장 놀랍다 심지어 그걸 뒷담까지 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1.03.30 10:21 |
눈똑바로뜨라고 (5460075) | 지 감정에 취해서 진짜 친구를 잃었네 | 21.03.30 10:21 |
루리웹-0911576403 (5365907) | 눈똑바로뜨라고 | |
전역하고 동사무소가는애 (4864837) | 나는 최근에 친구 조부님 장례식 갔는데 양복이 없어서 내가가진 옷들중에 까만거만 입고갔고 장례식도 처음이라 절할때 손도 반대 향 붙이는 손도 반대 상주랑도 반대로 서고 절 2번하는거 빼고는 전부 틀려먹었는데 별말 없던데 나오면서 문앞에 예법적힌거 있는거 알고서 틀렸다고 미안하다고하는데 그게 뭐가 중요하냐 하더라 | 21.03.30 10:21 |
콩은까야제맛 (731625) | 전역하고 동사무소가는애 | |
청춘의 애프터 (5259367) | 전역하고 동사무소가는애 | |
이미엉망진창 (4974660) | 전역하고 동사무소가는애 | |
Dragonic (631502) | 어디서 문제?? 거기에 밤새 지내워 준거면 일가족 수준임 | 21.03.30 10:22 |
콩은까야제맛 (731625) | 장례식장에 멘탈 터져있는데 복장을 신경쓴다? 옘병 진짜 | 21.03.30 10:23 |
카나데쟝 (5394865) | 저 정도 차림이면 단정한 거지... 게다가 일까지 도와줬다며. | 21.03.30 10:23 |
찌든때를부탁해 (4878108) | 너무 틀이나 격식에 억매일 필요는 없다고 본다 저정도면 무난한데 | 21.03.30 10:23 |
Ventus01 (2111589) | 상중인 양반이 남 복장 신경쓸 여유가 있다고? | 21.03.30 10:23 |
호시탐탐 (5270506) | 본인 아버지 가시는길 배웅해주러 온 고마운 친구한테 고맙다는 말을 못할망정 험담을해? 몇년전에 교장선생님이시던 할아버지 장례식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왔었는데 일다가다 소식듣고 멀리서 옷도 못갈아입고 작업복 그대로 달려오신분도 보였는데 오히려 더 감사하더만 마음이 중요한거지 | 21.03.30 10:24 |
롸벗트 (187496) | 왜 우리아버지 장례식때는 새벽3시에 갑자기 소식듣고 찾아왔다고 아버지랑 일했던분이 작업복 차림으로 오셨는데 난 아버지 얘기 조금이라도 듣고싶어서 와주신거 감사하다고 얘기좀 더해달라고 술따라드리면서 인사했는데... | 21.03.30 10:24 |
파인에플이아니라아나나스 (2219866) | 검은색만 맞추면 되는거 아니었나 | 21.03.30 10:24 |
Kasumigaoka_Utaha (2526160) | 약속있는거 깨고 급하게 온거 아니냐는 생각이 들어야 정상아니냐? | 21.03.30 10:24 |
청춘의 애프터 (5259367) | 아버지가 말씀 하시길 장례식장에는 와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한일이라고 하셨다 좋은 일도 아닌 곳에 몸서 와주셔서 위로의 말을 해주는 것이 상주에게는 큰 힘이 되니까 | 21.03.30 10:25 |
Berserker Suite (91274) | 여자들은 친구 사귀기가 참 어렵다. 더럽게 까다롭네 | 21.03.30 10:26 |
미니스커트커피색팬티스타킹하이힐 (1885200) | 실제론 옷 가지고 어른들 그런말씀 안함 그냥 저 상주 개소리 지껄이는거... 쓰니가 불쌍 저런걸 친구라고... | 21.03.30 10:26 |
닉이필요하더라 (5243846) | 우리 친척 아재는 우리 할아버지 장례식에 톰브라운 파란색 가디언 입고왔는데도 아무도 뭐라 안했는데 ㅂㅅ인가 진짜ㅋㅋㅋㅋ | 21.03.30 10:26 |
아이씨8 (4704004) | 뭔 원피스라도 입고갔나 했는데 ㅋㅋ | 21.03.30 10:26 |
THE오이리턴즈! (3146768) | 예전에 20년지기 친구 아버님 돌아가셧을때 급하게 가느라 작업복입은체로 가서 일단 문상하고 친구 하고 어머님위로해드리고 좀진정될때쯤 집에와서 옷갈아입고 다시간적 있는대...별말없었는대.. | 21.03.30 10:27 |
루리웹-0911576403 (5365907) | 일방적인 관계였네. 글쓴이만 친구라고 생각한거지... | 21.03.30 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