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대표 야경 명소, 종로 인왕산 등산 코스를 소개할게요.
인왕산은 지하철을 이용해서 갈 수 있어서 초보 등산뿐만 아니라 야간 등산으로도 인기가 많음
3호선 경복궁역이나 독립문역에서 접근 가능!
3호선 독립문역 1번 출구로 나오면 한양도성 탐방로, 인왕산 등산로가 표시되어 있음
무악 현대 아파트 옆길 통해서 쭉쭉 올라감
쭉 올라오다 보면 무악 어린이공원 도착!
무악 어린이공원에 화장실도 있고 벤치도 있어서 인왕산 오를 준비를 함
한양도성 탐방로 인왕산 가는 길이 표기되어 있어서 그 길 따라 올라감
계단이 조금 어두운 편!
인왕산 야간 등산은 헤드랜턴이나 랜턴 필수!
핸드폰 조명도 괜찮음!
조금 올라오면 나오는 한양도성길
여기는 성벽 따라 계단에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서 밝음
인왕산 등산로의 70%는 한양도성 성벽길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야등으로 가기에 좋음
좌측 등산로는 급경사로 위험하니 우측 등산로를 이용하라고 아주 친절하게 안내해 줌
암릉 있습니다!
인왕산 정상 가는 길에 암릉이 있음
경사가 조금 있는 암릉이고 어두우니 랜턴 꼭 챙겨가기!
나는 핸드폰 손전등 이용
(저... 저도 좀 비춰주실래요)
미세먼지 좋음이라 남산타워 조명이 파란색이었지만 흐리고 안개가 있던 날이라 선명하지 않은 서울 야경
정상을 향해 다시 고고!
범바위가 인스타 사진 명소라 저 돌 위에 사진 찍고 있는 사람들이 있었음
나도 다음에 가면 저기서 사진 찍어야지.....
남는 건 사진뿐이라는데
우리는 그저 등산뿐 ^^
338m
산 전체가 화강암으로 구성된 서울의 진산(鎭山) 중 하나
조선 초에 도성을 세울 때, 북악산을 주산(主山), 남산(南山)을 안산(案山), 낙산(駱山)을 좌청룡(左靑龍), 인왕산을 우백호(右白虎)로 삼았던 조선조의 명산
군사적인 이유로 1968년 1월 21일 출입이 통제되었다가 1993년 3월 25일 정오부터 개방됨
여기가 우백호 인왕산이로군!
아!! 그래서 인왕산에 호랑이 동상이 있는 거구나!!!!
성벽 위에 올라가지 말라고 적혀있는데 올라가는 사람들 꼭 있더라...
하지 말라는 건 하지 맙시다!
서울 야경 볼 때마다 느끼는데 정말 예쁘다🖤
별빛이 내린다~~~
사진 스팟에서 어떤 분들이 자리 차지하고 절대 안 나옴..... 비켜줄 생각 1도 없어보임
와... 사진 백장 찍을 것 같길래 기다리기 싫어서 그냥 조금 내려와서 찍음
나도 사진 찍는 거 좋아하긴 하는데, 적당히! 양보도 하고!! 그럽시다?
부암동 창의문(자하문)으로 내려가서 윤동주문학관 쪽으로 가도 되는데 우린 기차바위로 고고
인왕산 예쁘다!!
정선의 인왕제색도 등 인왕산이 배경인 산수화가 많이 그려진 이유를 알 것 같음
계단으로 내려가는 거 싫어하는 사람들한테 강추하는 하산길!!
위험하지 않은 암릉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편하게 하산 가능
그래도 암릉이고, 조명이 없이 어두운 길이라 핸드폰 조명으로 길 밝히며 내려가서 사진이 없음
홍제 현대아파트 놀이터
여기에서 상가건물 통해서 쭉쭉 내려가면 홍제역이 나옴
338m
총 4km, 소요시간 1시간 30분
난이도 ★☆☆☆☆
* 인왕산 등산 코스
독립문역 (경복궁역) → 범바위 → 인왕산 정상 → 기차바위 → 개미마을 혹은 현대 그린아파트 → 홍제역
한양도성 계단길, 약간의 암릉이 있지만 대체적으로 편한 길
기차바위 방향은 경사가 낮지만 암릉이라 비 온 후에는 미끄러울 수 있음
운동화, 등산화, 간편한 복장
야등의 경우 랜턴
인왕산 트랭글
경복궁역에서 올라 창의문과 서촌으로 내려오는 인왕산 노을 산행에서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