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반지 각인 문구 - gyeolhonbanji gag-in mungu

지난 10일에 #바이가미 #bygami 에서 웨딩밴드 계약하고 왔어요! (반지 관련 포스팅은 따로 올릴게요)

이번달 말까지 웨딩밴드에 각인할 문구, 각인 위치, 폰트 등을 정해야 알려드려야 하거든요. 그래서 요 며칠 이것저것 검색 좀 해봤쥬😆

저처럼 #웨딩밴드각인 관련해서 고민 중인 예신&예랑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해서 퇴근하자마자 글을 남깁니다.

짬짬히 인터넷에서 찾아본 문구들이에요!

(둘만의 문구를 직접 만들어도 좋겠지만 제 능력치 밖인 것 같아 있는 문구 중에 고르기로 했어요!)

1. near and dear 매우 소중한

2. amore mio (my love, italian)

3. mon amour (my love, french)

4. Semper fidelis (always faithful, latin)

5. joie sans fin (끝없는 행복, 불어)

6. amor velut stella lucens (별처럼 빛나는 사랑)

7. omnia vincit amor (사랑은 모든 것을 이긴다)

8. Ab imo pectore (마음 깊숙한 곳으로부터)

9. Amor est vitae essentia

(사랑은 삶의 본질이다)

10. Tempus fugit, amor manet

(시간이 흘러도, 사랑은 남는다)

11. un amour constant (변치 않는 사랑)

12. per sempre Con te (영원히 너와 함께)

13. Amor aeternus (영원한 사랑)

14. Always like beginnings (언제나 처음처럼) 15. a ma droite (나의 오른쪽에)

& a ma gauche (나의 왼쪽에)

4번항상 서로에게 충실하겠다는 의미인데 정말 맘에 들었지만 미해병대의 구호....(충성!)라고 해서 패스했어요. 군대용어라 생각하니 뭔가.... 음...🤔

6번, 13번은 말 자체가 예뻐서 (특히 6번!) 요걸로 할까?했지만 저랑 예랑이에게 특별히 의미 있는 말은 아니어서 패스했어요.

14번은 ‘익숙함에 속아 서로의 소중함을 잃지말자’는 평소 저희 둘의 약속을 가장 잘 담은 것 같아서 아주 좋았지만! 모두가 쉽게 알아보는 영어보다는 불어, 이탈리아어, 라틴어 등으로 하고 싶어서 패스

그래서! 저희가 최종 결정한 건 15번이에요!

예랑이 반지엔 a ma droite를, 제 반지엔 a ma gauche를 새겨서 내 옆에 항상 상대방이 있다는 의미로! 또 실제로 항상 오빠가 왼쪽, 제가 오른쪽에 있기도 하구요! (아마 대부분 그러겠죠???)

업체(바이가미)에서 보내주신 예시인데 각 폰트로 예시문구가 나와있긴 하지만! 눈으로 봤을 때 예쁜 폰트랑 우리가 고른 문구에 가장 예쁜 문구는 다를 것 같더라구요.

각각의 폰트로 제가 고른 문구를 써보고 싶은데 한글엔 저런 폰트가 없고... 어떻게든 글씨체를 찾아보리라!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www.dafont.com 이라는 사이트를 발견했어요!

Dafont에 거의 웬만한 폰트는 다 있는 것 같아요!

사이트에서 폰트명 검색해서 고른 다음에 각인할 문구를 써보면 해당 폰트로 어떻게 출력되는 지가 나와요!

제가 고른 문구를 써보니 확실히 그냥 폰트를 눈으로 볼 때와는 다르더라구요. 앞에 A는 소문자로 쓰는 게 예쁠 것 같아서 a ma droite, a ma gauche로 결정! 숫자는 별로 안예뻐서 날짜를 새길지말지 고민중이에요

한 눈에 비교하기 쉽게 다시 편집 (웨딩홀 고를 때보다도 더 신중한 건 무엇때문이더냐...)

요렇게 붙어놓으니 거를 폰트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ㅎㅎㅎㅎ 그냥 폰트만 봤을 때 전 무조건 2번, 3번으로 하려고 했는데 각인할 문구를 써서 보니 생각보다 안 예뻤어요.

오빠한테도 맘에 드는 폰트 골라보라고 보내주고! (결국 최종 결정은 내가 할거지만 일단 의견을 낼 기회는 줌ㅎㅎㅎㅎㅎㅎㅎ)

오빠는 4, 7, 8번, 난 3, 4, 7번을 고름!!!

둘 다 맘에 들어하는 4번, 7번 중에 고를 예정입니다

각인할 #폰트 결정하시기 전에 꼭! 한 번 #다폰트 #dafont 사이트 들어가서 써보세요!

12월 중순쯤 반지를 수령하게 될 것 같은데 그 때 또 포스팅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금방그자리입니다.

오늘은 여러분들의 큰 고민이라고 볼 수 있는

결혼반지 각인 문구를 조금 더 쉽고 의미있게

정할 수 있도록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남들과 똑같은 문구 말고

의미있는 단어를 만들어

각인할 수 있도록 알려드릴 예정이니,

고민하고 계셨던 분들은 참고해서

예쁘게 지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처음에 여러분들께서 알고 계셔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커플링을 포함한 웨딩밴드 각인은

안쪽, 측면, 겉면에 새길 수 있습니다.

측면 부분과 겉면은 안쪽과는 다르게

착용할 경우 사람들에게 보여질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신경써서 우리만의

단어 또는 문장을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글자수 경우에는 길게 하는 것보다는

간결하고 심플하게 짧게 의미를 담아

진행하는 것이 좋기에 이 부분을 참고해

한글 영문 숫자 15자 이내로

결정해주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지금부터 소개해드릴 내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대부분 '의미'가 있으면서

'간결'하게 진행하신걸 보실 수 있습니다.

어떻게 우리만의 단어 또는 문장을 만들어

새길 수 있는지 그 방법 3가지를 하나씩

소개해드릴테니, 고민하고 계셨던 분들은

참고해서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대표적으로 흔하게 새기는 것은

바로 '결혼날짜'를 각인하는 것입니다.

2022. 12. 24 또는 Dec. 24 . 2022

이렇게 본인들만의 의미있는 날짜를 새겨

의미있는 반지로 탄생시킬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함께 맞춘 웨딩밴드에 결혼날짜를

작성하는 것은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심플하면서 간결하고 의미가 있기에

깔끔하면서 의미있는 것을 하고 싶어하는

예신,예랑이분들께서 주로 선택하시는

문구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반지 각인 문구를 날짜로 선택해서

진행했을 경우에는 좋은점이 한가지 있습니다.

바쁘신 분들이거나 자주 깜빡하는 분들은

링에 새긴 날짜를 보며,

결혼기념일이 언제인지 기억할 수 있습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우리가 처음 결혼을 한

날짜와 생일만큼은 기억해두는 것이

서로를 위해 좋지 않을까요?

날짜를 잘못 외우거나 잘 깜빡하는 분이라면

기념일자를 잊어 발생하는 대형사고는

피할 수 있겠죠 🦒

'22.12.24'는 우리가 결혼을 하기로 한 날짜

또는 서로의 생일, 처음 만난 날 등으로

자유롭게 선택해주시면 된답니다.

두 번째도 대표적으로 많이 선택하는

단어 중 하나입니다.

AB♡DG , won & jun , 여름 ♡ 겨울

이런식으로 간단하게 이름이나 이니셜을

이용해 만들어 내는 방법이 있으며,

본인들만 알고 있는 별명 또는

애칭을 새겨 의미있게 재탄생시키는

두 번째 방법입니다.

해당 방법은 글자수만 길지 않다면

영문으로 해도 좋고 한글의 글씨체를

살려 진행하는 것도 좋습니다.

심플 중에서도 심플을 원하시는 분들께

제안드리기도 합니다

세번째로는 서로의 반지에

서로의 이름을 넣어 의미있게 만들 수 있는

'증표' 새기기 라는 방법입니다.

많이 하시고 그중에서도 베스트는

서로의 이름과 두 분의 결혼날짜를

함께 새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증표의 의미로

신랑님 웨딩링에는 내 아내 여름 * 22.12.24

또는 여름이 남편 * 22.12.24

신부님 웨딩링에는 내 남편 겨울 * 22.12.24

또는 겨울이 아내 * 22.12.24

이런식으로 문장을 만들어 남겨보는 것도

의미있기에 권장드리는 방법입니다.

또한 결혼날짜와 두 분 사랑을

의미있게 해 주는 것들도 함께 써주신다면

더욱 의미있는 웨딩밴드가 되겠죠?

'여름, 겨울'은 이름을 의미하기에

이름을 넣으셔도 되고 별명을 넣으셔도 되고

이니셜을 넣으셔도 됩니다.

특별한 의미가 담긴 내용은

한글로는

-

처음과같이

-

언제나 너의편

-

늘 함께

-

등 길지 않은 한글로 권장드립니다

영문의 경우에는

라틴어나 프랑스어 이탈리어 영어등

사랑에 관련된 내용으로 요청을 많이 하십니다.

위와 같이 고객님의 요청으로 해드린 내용은

라틴어로

-

'vernus promissio'

봄날의 약속

-

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예신님께 예쁜의미들을 하나씩 배워가고 있는

금방그자리입니다.

금방그자리에서 선택하실 수 있는 글씨체는

위 이미지처럼 한글 버전 2가지 그리고

영문 버전 2가지 중 하나를 골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한글버전 - 명조, 시인과나

영문버전 - Auto Sigature, Alison

글꼴 예시버전이 이미지에 있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금방그자리가 가지고 있지 않은 폰트라도

원하시는 폰트의 파일을 보내주시면

원하시는대로 제작해드리고 있으니,

샘플폰트외에 원하시는 다른 폰트를

원하실경우 걱정마시고 요청해주시면 됩니다.

4. 두 분이 직접 쓰는 손글씨 또는 문양과 그림

밴드는 깔끔하지만 두분만의 의미있는

각인을 해드리기 위하여 이와같이 특별하게

해드리고 있습니다.

바로 손글씨로 두분이 써주는 글자를

그대로 새겨드리거나 두분의 부모님께서

써주시는 문구를 새겨드리고 있답니다

방법은 하얀종이에 검은색 펜으로 써주시면

금방그자리의 디자이너

그 글자를 그대로 일러스트화시켜

새겨드리고 있습니다.

일러스트화 작업으로 디자이너가

작업이들어감으로 손글씨 또는 문양작업은

비용이 따로 추가되지만,

하나뿐인 디자인으로 만들어드릴 수 있으니

언제든 문의주세요!

이렇게 오늘은 금방그자리 반지 각인 문구를

소개해드렸는데 어떠셨나요?

저희 매장에서 하시는 고객님들께서

주로 하시는 대표적인 문구이자 정하는 방법이며,

좋은 글귀와 말보다는 오직 두 분만의

특별한 단어를 만드는 것이 그 무엇보다 의미있게

제작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금방그자리에 오시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두 분만의

특별한 반지를 제작해드릴 수 있습니다.

남들이 하는 뻔한 것이 아닌,

우리만의 의미있는 웨딩밴드를 찾고 계셨다면

언제든지 금방그자리를 찾아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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