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고어 불편한 진실 - el go-eo bulpyeonhan jinsil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작가정보

■ 지은이 : 앨 고어(Al Gore)
1948년 미국 워싱턴에서 태어났다. 하버드 대학교를 졸업하고 밴더빌트 대학교에서 법학과 철학을 공부했다. 1976년에 처음 연방 하원의원으로 뽑힌 뒤, 네 차례 하원의원을 지냈다. 1984년과 1990년에는 상원의원에 뽑혔고, 1993년 45대 부통령으로 취임했다. 대학 시절부터 줄곧 환경운동에 투신해 온 열렬한 환경운동가로서, 재학 중이던 1960년대 후반에 은사인 로저 레벨 교수의 영향으로 환경문제에 대해서 공부하기 시작했다. 하원의원 시절에는 의회 역사상 최초로 환경 청문회를 마련하였으며, 상원의원, 부통령 시절에는 리우회의 등 국제 환경 관련 회의를 주도했다. 1992년에는 『위기에 처한 지구』라는 환경 책을 펴내 호평을 받기도 했다. 2000년 대선에서 큰 논란 끝에 낙선한 뒤로는 더욱 환경 운동에 전념하였다. 지구 온난화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 각지를 돌며 1000회에 걸쳐 슬라이드 쇼를 상연했다.
현재 그는 시청자들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만들어 가는 논픽션 위성방송 「커런트 TV」의 회장이며, 미들 테네시 주립대학교 객원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 옮긴이 : 김명남()
KAIST 화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환경정책을 공부했다. 동아일보를 거쳐 인터넷 서점 알라딘 편집팀장을 지냈다. 옮긴 책으로는 『마음이 태어나는 곳』, 『시크릿 하우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실험 열 가지』 등이 있다.

KAIST 화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환경대학원에서 환경 정책을 공부했다. 인터넷 서점 알라딘 편집팀장을 지냈고, 지금은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마음이 태어나는 곳>, <일렉트릭 유니버스> <세계를 삼킨 숫자 이야기>, <시크릿 하우스>, <도시, 인류 최후의 고향>,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실험 열 가지>, <불편한 진실>, <특이점이 온다>, <버자이너 문화사>, <갈릴레오의 아이들>(공역), <문학은 어떻게 내 삶을 구했는가>,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 <블러디 머더 - 추리 소설에서 범죄 소설로의 역사>, <우리는 언젠가 죽는다>, <소름> , <마르틴 베크> 시리즈 등이 있다.

  • 모두보기

출판사 서평

환경운동가이자 미국 부통령을 지낸 앨 고어의 역작. 아마존닷컴,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으며, 전 세계 12개 국어로 출간된다. 영화로도 제작되어 선댄스 영화제에서 격찬을 받았으며, 칸 영화제에도 초대 받았다. 국내에서는 전국 7개관에서 9월 14일에 개봉된다.

우선 이 책은 이산화탄소 증가 등으로 인한 지구 온난화가 지구와 인류를 어떻게 위기로 몰아가고 있는지를 하나하나 짚어주고 있다. 가령 킬리만자로의 눈은 거의 녹아버렸고, 히말라야 산맥의 빙하는 지금도 끊임없이 녹아내리고 있으며, 2005년 미국 뉴올리언스를 쑥대밭으로 만든 ‘카트리나’ 같은 초대형 허리케인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대로라면, 20여 년 내에 플로리다, 상하이, 뉴욕 등이 물에 잠기게 되고, 극단적인 이상 기후, 홍수, 가뭄, 전염병이 찾아오게 된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러한 사실들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데, 저자는 다소 불편하더라도 사람들 각자가 이 사실을 받아들이고 환경보호를 위해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지구 온난화에 대한 사람들의 편견 10가지를 조목조목 비판하고,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생활 지침들도 친절하게 안내해 주고 있다.

한편 이 책은 1000여 회의 슬라이드 강연에서 나온 자료와 강연 경험을 집약한 것이기도 하다. 저자는 2000년부터 지구 온난화의 위험을 알리기 위해 세계 각지를 돌며 강연을 하였다. 이 책은 그 강연들에서 사용된 도표, 사진 등 구체적이면서도 광범위한 자료들을 풍부하게 싣고 있다. 그리고 과학과 관련된 부분들을 대중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고 흥미롭게 설명하고 있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쪽수크기총권수원서명/저자명
9788991934115 ( 8991934110 )
330쪽

190 * 238 mm

1권
(An)inconvenient truth : the planetary emergency of global warming an/Gore, Al

Klover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환/반품/품절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앨 고어(Al Gore), 그는 누구일까요?
    앨 고어는 환경운동가로 1993년부터 2001년까지 미국의 부통령으로 재직하면서 환경 문제에 집중한 인물입니다. 
    그는 주연작인 영화 〈불편한 진실〉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문제를 적나라하게 보여주었지요. 미국의 정치가 겸 세계적인 환경운동가인 앨 고어는 전 세계의 사람들에게 어떠한 경고 메시지를 전달했을까요?

    녹아내리는 만년설, 명성을 잃은 빙하공원
    앨 고어는 영화 초반 부에서 CO₂(이산화탄소)의 위험성을 제기합니다.
    CO₂는 1958년부터 뚜렷하게 상승하고 있는데 이 현상이 바로 현실 속에 나타나고 있는 것이죠.
    앨 고어는 이러한 변화를 경고했는데요. 네팔의 히말라야, 아르헨티나의 빙하공원의 빙하와 눈이 녹아 그 명성을 잃고 있으며, 이태리령 알프스, 스위스, 파타고니아에 쌓여 있는 만년설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그냥 방관하는 행위는 매우 비윤리적인 일
    지난 65만 년 간 CO₂ 레벨은 300ppm을 넘은 적이 없는데요. 기후의 변화도 마찬가지입니다. 
    허나 현재의 수치는 400ppm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50년 안에 800ppm이라는 숫자에 근접할 것이라고 해요.
    상승하는 수치와 기온 상승의 함수를 바라볼 때, 끔찍한 미래가 예고되어 있습니다.

    북극해의 만년빙 그리고 캐나다 워드헌트 빙붕
    북극과 워드헌트 빙붕은 가장 빠르게 지구온난화의 충격을 겪고 있습니다.
    1970년부터 만년빙의 양과 넓이, 두께는 가파른 감소 추세를 보이며 40년 간 약 40%가 감소했죠. 전문 연구 기관은 이러한 추세면 50~70년 안에 북극 만년빙이 사라진다고도 예측하고 있습니다. 기후 패턴의 변화는 곧 계절에 영향
    25년 전 네덜란드 철새의 평균 도착일은 4월 25일, 알 부와 일은 6월 3일이었습니다. 
    그러나 20년 후, 자연의 섭리는 깨졌는데요. 온난화로 애벌레는 2주나 일찍 나오게 되는데, 새들은 부화시기를 따르지 못해 생태계는 어지럽게 변했습니다. 높은 고도에 서식하는 모기는 점차 도시에 침입하게 되었고, 30여 종의 새로운 전염병이 나타나 인류의 큰 고민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현재 생물들의 멸종 속도는 예전보다 1000배는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인류와 문명과 지구, 그들의 충돌
    인류와 문명 그리고 지구의 충돌 원인은 첫째, 인구로 꼽힙니다. 
    2차 대전 후, 세계 인구는 20억을 돌파했고, 60년 후 65억에 다다르게 됐습니다. 이들이 평균 수명을 유지하고 점차 인구가 증가하게 된다면 식량 부족, 물 부족 사태가 날로 심각해지고 천연자원도 점점 고갈될 것이지요. 

    모든 변화는 점진적이지만은 않다. 어떤 변화는 급격히 오기도 한다.
    지구와 화해하기 위해서 시각이 바뀌어야 합니다. 
    에너지 효율이 큰 가전제품, 고연비 차량, 대중교통 이용, 에너지 재활용 등의 노력이 합쳐진다면 곧 70년대 수준으로 공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우린 과연 어떻게 지구를 보존하고, 보호할 수 있을까요? 다가오는 4월 22일 지구의 날, 지구 앞에서 당당할 수 있을까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지구를 보존하고 보호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현재 닥친 위기에 대응하고 몸소 실천해야 합니다. 

    Toplist

    최신 우편물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