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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집중력이나 컨센트레이션은 늧은출발을 방지한다고 하는데 얘네는 발동을 안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재료를 만약 좌회전에다가 양호한 경기장에다 집중력을 넣었는데 터다지기 터지겠지? 한다면 터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집중력이 안터진다면 터다지기가 안 터지겠죠.
또 한가지, 좌회전, 비근간거리, 양호한 경기장을 가져갔는데 터다지기가 안 터질 수 있습니다. 언제나 모든 스킬들은 고유기, 본인이 가지고 있는 고유기를 제외하면 다 확룰 발동이기 때문에 패시브 3개 가져가서 내가 재료를 다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요리가 안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러면 왜 터다지기가 필요할까요?
2. 왜 터다지기가 필요한가?
초반은 가속구간이기 때문에 같은 각질과의 차이를 벌리기 쉬운 구간이기도 함.
그 중 특히나 각질 선두를 차지해야 유리한 각질이 있으니 “도주”
세이운 스카이의 등장으로 고유기 조건이 ‘선두’다 보니 초반부터 종반까지 1위를 차지해야 우위권에 서는 플랜이라 터다지기가 필요하게 되었다.
실제로 터다지기의 유무에 따라 초반 마신차는 꽤 벌어진다.
이러한 터다지기는 누가 주는가?
일단 요 네 가지 카드를 볼 수 있는데 각각 하나하나 보겠습니다.
SSR 오구리 캡 같은 경우에는 여러가지 마일 스킬이나 선입쪽, 후방쪽 스킬 그리고 터다지기 이런 걸 주는데 그나마 무난 할 수 있습니다.
SR 에어그루브 근성 카드도 무난하게 터다지기를 받을 수 있는 카드입니다.
R 심볼리 루돌프는 다른 디버프를 받을 수 있음과 동시에 본인도 터다지기를 줍니다.
SSR 골드쉽 같은 경우에도 터다지기를 줍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아이들을 어, 내가 도주를 키우는데 이 중 하나를 들고가야 되는 건가? 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아닙니다.
왜냐하면 이 네 아이들은 도주에 넣기에는 너무 어울리지 않는 카드입니다.
기본적으로 오구리 캡 같은 경우 도주에 맞는 스킬이 많이 없습니다. 근데 그 와중에 터다지기를 받아야하는 힘든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고루시같은 경우에는 추입쪽 스킬이 많은데 심지어 가지고 있는 스킬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14~16개정도 가지고 있는데 그 중에서 딱 하나, 터다지기를 받아야 한다? 굉장히 힘듭니다.
에어그루브같은 경우에도 근성카드이기 때문에 무조건 넣기에도 애매합니다.
레어 루돌프 같은 경우에는 레어 카드이기도 하고 지능카드라 좀 쓸 만 하겠지만 다른 지능카드에 비해서 조금 훈련 성능이 떨어지는 것은 확실합니다.
그러면 터다지기는 대체 어떻게 받아야 할까?
3. 터다지기 인자작
내가 키우려고 하는 ‘도주’ 육성마(마르젠스키/미호노 부르봉/사일런스 스즈카 등등)에 위의 이미지처럼 세이운 인자와 또 다른 인자를 구하는데 이 때 상성치는 최대한으로 짜게 된다.
그리고 조부모부터 ‘터다지기’를 넣으면 되는데 무조건적으로 넣을 필요는 없으며 최대한 타협해가면서 인자작 하는 것이 중요.
모든 인자에 터다지기 붙이다간 챔미 엔트리 전까지 못 끝낼 것이다.
조부모에 터다지기가 있으면 부모에 붙기 쉽다는 걸 알아두자.
인자작 할 때 무조건 한 쪽은 세이운 스카이여야 합니다. 아니면 세이운 스카이 잘 깎여있는 친구 인자를 빌려와도 무방합니다.
조부모부터 터다지기 인자를 넣으면 된다고 했는데 솔직히 모든 터다지기 인자를 넣는것은 매우 비효율적인 방식입니다.
차라리 인자작 중 두 마리, 세 마리 정도 넣고 육성에서 바다가는 시행 횟수를 늘리는게 오히려 더 편할 수 있습니다.
무조건적으로 넣을 필요는 없지만 넣으면 넣을수록 좋긴 합니다.
다만 인자작이란게 굉장히 힘든 작업이기도 하고 이걸 한다고 해서 무조건 이길 수 있는 필승법도 아니기 때문에 본인이 원하는, 본인이 할 수 있는 만큼의 시행 횟수를 거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최대한 타협해가며 인자작 하는 것이 중요한데 내가 필요한 청 인자, 적 인자 (거리라던지, 잔디) 그리고 흰색 인자에서 어느정도 타협을 할 수 있는가.
터다지기 있고 도주직선에 코너 회복 있는데, 당장 흰색 인자만 보면 쓸 수 있을 거 같은데? 청인자가 2성이네, 난 3성 아니면 안되는데 하셔도 그래도 어느정도 타협 할 수 있다면 2성으로도 충분합니다.
어차피 나중에 챔피언스 미팅 가면 실제로 빨간 인자와 흰색 인자를 중점적으로 보기 때문에 그런 식으로 하면 되고 모든 인자에 터다지기작을 하다간 챔미 엔트리 전까지 못 끝냅니다. 아무것도 못 갖고 인자작만 하다 끝날 수 있습니다.
한가지 팁을 알려드리면 조부모에 터다지기가 있으면 부모에 붙이기가 쉽습니다.
그러면 터다지기에 대한 주의점을 몇 가지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4. 터다지기 주의점
1. 육성의 어려움
2. 터다지기 불발 가능성
3. 게이트 오픈 후에 발동하는 스킬로도 터지지만 효율 ↓
4. 인자작의 고통
터다지기 인자작, 정확하게는 터다지기를 붙이는 도주 육성 관련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첫 번째로는 육성이 어렵습니다.
이게 무슨소리냐, 내가 도주를 키우는데 해당 도주의 일단 기본적으로 스펙이 맞춰져야 합니다. 어느정도 스탯 이상 올라와야 내가 만족할 수 있는 고점이 찍혀야 되고 거기에 플러스로 내가 내보내는 거리의 적성을 S로 만들어야 하고, 아까 말했던 터다지기 인자를 계승해서 받아줘야 하고 그 터다지기를 터트릴 수 있는 재료를 세 가지 구비를 해야 하는 것이 도주 터다지기의 시작입니다. 그러면서 그 인자작에 세이운이 들어가야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까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터다지기는 불발할 수 있는 가능성이 어느정도 있고, 게이트 오픈하고 나서 발동하는 스킬로도 터지지만 효율이 낮다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러한 모든 걸 하기 위한 밑준비, 인자작의 고통이 있다는 점.
5. 터다지기 미래시
근성 사쿠라박신오
파워 스마트 팔콘
위 2가지 서포트 카드는 첫 번째 카드 이벤트에서 ‘터다지기’ 획득 (1주년 밸패)
도주는 강하게 만들수록 강한 각질
도주가 1명이라면 약해짐 (경쟁X)
터다지기 관련 미래시입니다.
근성 사쿠라 바쿠신 오 카드와 파워 스마트 팔콘 카드가 있는데 이 두 가지 서포트 카드는 첫번째 카드 이벤트에서 ‘터다지기’를 확정으로 획득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안됩니다. 스마트팔콘 카드가 한섭에도 있지만 현재로써는 집중력만 획득할 수 있는걸로 아는데 아쉽게도 이것은 1주년 밸런스 패치때 위의 선택지를 고를 경우 ‘터다지기’를 확정적으로 획득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미래시가 있습니다.
그리고 간단한 이야기지만 도주가 여태껏 챔피언스 미팅같은 컨텐츠에서 약하고 뒤에 있는 각질에게 추월당하고 끝까지 도망치지 못하는 이미지가 강했는데 도주는 실제론 강하게 만들수록 정말 강해지는 각질입니다.
“나기님, 그건 선행이나 선입, 추입도 똑같은 말 아니예요?” 라고 한다면, 도주는 다릅니다. 확실하게 다릅니다.
수르젠(수영복 마르젠스키)가 나오고 나서부터 수르젠이 진짜 강한 트럭일수록 뒤에 있는 각질들이 못 쫓아옵니다.
고루시가 아무리 강하고 선입의 그래스원더가 아무리 강해도 수르젠의 그 깔려있는 레일을 한 번 밟는 순간 얘를 못 쫓아갑니다.
승률이 엄청나게 올라갑니다.
다만, 그런 도주들도 한 명이라면, 혼자 달리고 있는 도주라면 속도 경쟁을 하지 않아 약해집니다.
세이운 스카이가 나온 뒤로 도주의 판도가 많이 바뀔 것으로 예상되며, 당장 이번 제미니배는 애매할지언정 다음 캔서배부터는 강력한 면모를 보일 수 있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