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물쪼물 만들기 2020. 12. 14. 02:51 다이소 수면실 목도리 뜨기 안녕하세요^^ 지난번에는 다이소 수면실로 핸드폰 가방과 곱창 머리끈을 만들었는데요. 이번은 원하지 않게..ㅎㅎ 아이가 뭔가 뜨고 싶었는지 다이소 수면사 3 뭉치를 사 왔었어요. 제 실이 아니라 신경 안 쓰고 코만 잡아줬지요. 근데 10코를 잡아줬는데 12코가 되어 있고...ㅎㅎ 풀렸다며 가져오고 해서.. 제가 다시 코를 잡아 조금 떠주겠다~ 하고 시작한 게 3 뭉치 끝을 봤네요^^ 아이 꺼라 첨부터 사진을 못 찍었어요.다이소 수면실 목도리 뜨기
다이소 수면사로 한 뭉치에
1,000원 주고 샀어요.
바늘은 지난번하고 같은 6mm
사용했어요.
앉아서 계속 뜬 건 아니고
시간 날 때 잠깐잠깐씩
이삼일 뜬 거 같아요.
10코 잡아 시작했고
폭은 12.5cm 정도
길이는 112.5cm 정도
나오네요.
왼쪽은 시작이고
오른쪽은 마무리한 부분인데
코잡은 부분은 좀 느슨하고
마무리 코 할 땐 좀 팽팽하게 돼서
모양이 달라요..ㅠㅠ
따뜻할 것 같긴 한데..
실이 두꺼워 전체적으로
부드럽진 않더라고요.
(실은 부드러운데 목도리에
힘이 있다고 해야 하나?)
길이가 좀 어중간한 것 같은데..
아이한테 둘러봐야겠어요^^
(잘 때 마무리를 해서요ㅎ)
이상 다이소 수면사 3 뭉치로
목도리를 뜨면 대략 112cmx12cm가
나온다는 목도리 뜨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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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뜨개질하는 러블리 오리입니다 ^ㅁ^
오늘도 어김없이 새로운 포스팅으로 여러분을 찾아왔습니다!! :)
오늘은요,, 겨울의 묘미죠,, 바로 바로 목도리 뜨기 2탄입니다!! 하 하 하
어제 시간이 나서 잠시 다이소를 갔었는데요~
아니나 다를까 발길이 뜨개질 코너로 향하더라구요 ㅎㅎ
저렴한 가격에 비해 꽤나 눈길을 사로잡는 예쁜 털실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 다 사고싶어... @.@ )
그래서~ 지난 번에 생각했었던 얇은 털실로 목도리를 떠봐야겠다는 아이디어를 실천해보고자
얇은 회색 털실을 골랐답니다 ^O^ ( 항상 빈손으로 나올 수가 없어요 다이소는... )
진회색과 연회색이 있었는데요~ 얇은 느낌에 좀 더 여리 여리한 목도리를 만들어보고자 연회색으로 선택했답니다 ^^
털실 포장지를 살펴보니 권장 바늘 사이즈가 4~5mm 라고 되어있더라구요.
실이 얇은 만큼 바늘 사이즈도 작아지네요 ㅎㅎ
때마침 다이소에 5mm 바늘을 팔아서 5mm, 6mm 사이즈 대바늘을 샀답니다 :)
혹시나 어떻게 될지 몰라서 우선은 털실 2볼, 대바늘 2개 이렇게 구매했어요 ^^
다 해서 가격은 무려 4000원이었어요 ㅎㅎ ( 아주 저렴하죠 ㅎㅎ )
저렴한 가격에 털실을 2볼이나 득템하니 마음이 참 두둑해지더라구요~~ 꺄 ~~^ㅁ^
바늘은 일단 뜨개질 전문점에서 파는 바늘과 별반 다른게 없어 보였어요~
털실 네임택을 살펴보니 아크릴과 울이 믹스되어 있는 실이었구요.
총 길이는 69m 이네요. ( 이게 어느 정도 길이인지를 모르겠어요... ㅎㅎ )
목도리를 뜨려면 4볼 이상이 필요하다고 되어있네요~
저는 얼마전에 만들었던 자라무늬 목도리에 이어서 손에 익숙해져 있는 자라무늬를 또 사용하기로 했어요~
까묵기 전에 얼른 얼른 더 만들어놔야지요 ^^
실이 얇아서 총 42코로 먼저 코잡기를 해주었구요!
앞부분과 뒷부분은 지난 번과 마찬가지로 2코 고무단 뜨기로 할 생각이예요~
실이 얇으니 42코를 잡아주어도 폭이 넓지가 않아요~
미니 미니한 사이즈로 만들어지겠어요 ㅎㅎ
코수가 늘어나니 한 단 한 단 뜨는데도 시간이 오래걸리네요~
실이 얇아서 길이가 늘어나는 속도도 더디구요... ㅎㅎㅎ ( 빨리 만들고 싶으신 분들은 반드시 굵은 실로 만드셔요 ㅎㅎㅎ )
얼른 더 만들어서 여러분들께 선보이고 싶어지네요~ (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ㅎㅎ )
그리고 지난 번에 만큰 선물용 목도리는 이렇게 포장까지 완료했답니다 ^ㅁ^
어때요?? 괜찮죠?
그럼 오늘은 여기서 마치도록 할께요!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오늘도 좋은 하루 멋진 하루 되시구요 ♥.♥
이상 러블리 오리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