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빛나는 밤
| 빈센트 반 고흐 |
| 1889년
|
| 캔버스에 유채 |
| 후기인상주의 |
| 풍경화 |
| 92 x 73 cm |
| 근대미술관 뉴욕 |
| 근대미술관 |
《별이 빛나는 밤》(영어: The Starry Night)은 네덜란드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가장 널리 알려진 작품이자 정신병을 앓고 있을 당시 고흐가 그린 그림이다. 1889년 생레미의 정신병원에서 고흐는 정신적 질환으로 인한 고통을 떠올려 그림 속의 소용돌이로 묘사했다.[1]
고흐의 대표작 중 하나로 꼽히는 《별이 빛나는 밤》은 그가 폴 고갱과 다툰 뒤 자신의 귀를 자른 사건 이후 생레미의 요양원에 있을 때 그린 것이다. 그는 병실 밖으로 내다보이는 밤 풍경을 기억과 상상을 결합시켜 그렸는데, 이는 자연에 대한 반 고흐의 내적이고 주관적인 표현을 구현하고 있다.[2] 고흐에게 밤하늘은 무한함을 주는 대상이었고, 이보다 먼저 제작된 아를의 《밤의 카페 테라스》나 《론 강 위로 별이 빛나는 밤》에서도 별이 반짝이는 밤의 정경을 다루었다. 고흐는《별이 빛나는 밤》의 작업을 마쳤을 때 그다지 좋게 생각하지 않았다고 한다. 작품이 소개될 당시 미술계의 반응도 변변찮았다. 현재 이 그림은 1972년부터 근대미술관(MOMA)에서 상설 작품으로 전시되고 있다.[3]
연속적이고 동적인 터치로 그려진 하늘은 굽이치는 두꺼운 붓놀림으로 사이프러스와 연결되고, 그 아래의 마을은 대조적으로 고요하고 평온한 상태를 보여준다. 교회 첨탑은 그의 고향인 네덜란드를 연상시킨다. 그는 병실 밖으로 내다보이는 밤 풍경을 상상과 결합시켜 그렸는데, 이는 자연에 대한 반 고흐의 내적이고 주관적인 표현을 구현하고 있다. 수직으로 높이 뻗어 땅과 하늘을 연결하는 사이프러스는 전통적으로 무덤이나 애도와 연관된 나무지만, 반 고흐는 지옥을 불길하게 보지 않았다.[4]
몇몇의 천문학자들은 이 작품의 별들이 실제 밤하늘의 별들이라고 설명한다고 한다. 당시 양자리의 별들과 금성, 그리고 달이 그림처럼 위치할 수 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고흐가 정신병원의 침실의 창을 통해 본 밤하늘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하지만 일부에서는 이 그림에 나타난 100개의 별은 고흐가 성서 창세기 37장에 나오는 ‘열 별’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라고 주장한다고 한다.[5] 말하자면 이 그림의 요소는 집과 하늘등이 있다.
각주[편집]
- ↑ “정신병이 낳은 불후의 명작들-KBS뉴스 2008년 4월 3일 보도, 김해연 기자.”. 2008년 4월 4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08년 4월 3일에 확인함.
- ↑ “별이 빛나는 밤”. 2021년 6월 6일에 확인함.
- ↑ Todd Van Luling (2014년 12월 18일). “당신이 반 고흐에 대해 몰랐던 사실 8가지”. 《허핑턴포스트》.
- ↑ 네이버 지식백과, 황주영[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 ↑ “우주에 피어난 고흐의 명작 '별이 빛나는 밤'”. 《동아사이언스》. 2015년 12월 23일.
빈센트 반 고흐의 밤하늘은 에너지가 가득합니다. 소용돌이치는듯, 폭발하는 별 아래 마을은 유난히 조용합니다. 어둠이 내려앉은 땅과 하늘을 연결하는 나무가 있어요. 사이프로스 나무인데요. 역시 불꽃처럼 그려졌습니다.
빈센트 반 고흐, 별이 빛나는 밤 확대컷
빈센트 반 고흐를 가장 위로했던건 완성된 그림도 동생 테오도 아닌 밤하늘이었는데요. 별은 반 고흐에게 꿈을 꾸게 했어요. 자신도 어쩌지 못하는 마음을 별을 보면 별이 있는곳을 가면 편안할것같았거든요.
그래서 고흐에게 죽음은 두렵고 불길한것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죽음을 생각하면 편안해졌어요. 모든것을 내려놓고 싶을때마다 위로했던 풍경이 밤하늘이었습니다.
별은 빛으로 대답해줍니다. 그렇게 고흐는 죽으면 별이 있는 곳으로 간다고 믿었습니다.
어리섞다고 하겠죠? 근데 이해할수 있어요.
차라리가 아니라 행복하고 싶어서 별이된 화가입니다.
한번 더 보세요. 반 고흐의 밤하늘은 모든 에너지를 쏟아붓는듯 휘황찬란합니다.
제목:별이 빛나는 밤, The Starry Night
제작자:빈센트 반 고흐, Vincent van Gogh
제작연도: 1889
별밤을 그린 장소:생레미 드 프로방스 Saint-Rémy-de-Provence
크기: w921 x h737 mm
Style:후기인상주의, Post-Impressionism
재료: Oil on canvas
빈센트 반 고흐가 본 밤 하늘은 유화로 그려졌어요. 푸른 소용돌이, 빛나는 노란 초승달, 그리고 물결치는듯한 별들이 밤하늘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한두 그루의 사이프로서나무(편백나무)는, 불꽃처럼 묘사되어, 전경 왼쪽 위에 솟아 있고, 나무들의 어두운 가지들은 구부러지고 부분적으로 가려진 하늘의 움직임에 따라 흔들리고 있는데 고흐는 의도적으로 땅과 하늘의 연결이라는 의미로 나무를 구성했습니다.
유난히 조용하게 그림 아랫부분에 자리한 마을이 가라앉은듯한 마음을 보여주는듯 합니다.
마을을 더 자세히 살펴보면 검은 직선으로 통제된 선들이 작은 오두막과 교회의 가느다란 탑을 이루고 있고 뒷부분엔 푸른 언덕이 환하게 솟아있습니다. 각각의 집들의 빛나는 노란 불빛은 평화로운 집, 마을을 상징하고있고 요란한 하늘아래 고요한 마을의 조화가 신비로운 작품입니다. 아마도 화가의 마음이 그대로 표현된 그림이라고 봐야겠습니다.
반 고흐는 면도칼로 자신의 귀 일부를 절단하는 사고를 친 후 몇 달 후 1889년 여름, '별이 빛나는 밤'을 그렸는데요. 병원에서 치료받는 동안 그는 절망의 분위기와 희망이 갑자기 폭발하는 자신도 모르는 경험을 하는데 그날 밤 본 밤하늘 풍경을 그린작품입니다. 어떤 특별한 영감을 받은 작품이었어요. 후에 같은 밤하늘을 느끼려고 했지만 다신 볼수없었다고 합니다.
이 그림은(별이 빛나는 밤) 반 고흐가 다음 해에 자살했기 때문에, 고흐의 후기 작품 중 하나로 대표작이 되는데요. 그의 작품활동 경력은 10년밖에 되지 않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그 어떤 화가도 넘지못하는 기록들을 세웁니다. 10년가까운 기간동안 900개가 넘는 작품을 남겼으니까요.
네덜란드의 자랑이죠. 빈센트 반 고흐의 가장 유명한 작품 중 하나 인 작은 산비탈 마을에 펼쳐진 밤하늘을 그린 그림, 별이 빛나는 밤, 표현력이 풍부한 밤하늘에 적당히 추상적인 느낌을 더한 작품으로 별이 빛나는 밤은 오늘도 우리를 위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