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 아대 효과 - bolling adae hyogwa

볼링 아대는 끼고 친것과 끼지 않은것에 차이는 많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용도에 맞게 사용 해야 합니다. 초보들은 꺽임 방지를 위해 A형 아대를 권합니다. 아대를 착용 하면 부상을 방지 할수 있습니다. 

또한 아대 종류마다 다르지만 인위적으로 훅을 발생 시킬수 있습니다. 코브라 아대가 손목 과 손등에 일정한 각도를 주어 볼을 놓는 동시에 인위적으로 훅이 발생 합니다. 이렇게 아대로 손의 감각을 익힐수 있습니다. 

리프팅 효과도 향상 시킬수 있고 컨트롤 증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아대를 자주 사용 하면 손목이 약해 지니 손목 단련 운동을 해야 합니다. 또한 아대가 있다가 없으면 정상적으로 컨트롤 하기 힘듭니다. 

손목이 아대에 적응이 되어 아대가 있어야 하죠. 가능 하면 아대가 없이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아대는 보조기구로 많이 사용 하지만 손목을 지지 하죠. 그래서 너무 의지 하면 볼링에 좋은 습관을 들이기 어렵습니다. 

아래 그림은 A형 아대 몽구스 아대 코브라 아대등 종류가 있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아대를 찾아 쓰시면 되겠습니다. 

볼링 아대 종류

A형 아대 입니다. 볼링 입문 할때 많이 사용 하죠. 볼을 던질때 부담이 없기 때문에 여성분들과 초보들이 사용하기에 좋습니다.

몽구스형 아대 입니다. 몽구스 아대는 볼링공을 더 강하게 밀어줄수 있는 연할을 하고 힘이 약한 여성분들이 사용 하지만 남자도 사용할수 있습니다.

코브라형 아대 입니다. 몽구스 아대와는 다르게 검지 부분을 받쳐 줍니다. 검지를 받쳐 주니 힘있게 볼을 밀어줄수가 있습니다.

볼링 아대 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볼링 역사를 알아보니 1960년대에 우리나라에 처음 볼링이 들어 오고 1967년에 서울 코리아볼링센터가 설립 되어 그때 부터 볼링 인구가 늘었다고 합니다. 1973년에는 대한볼링협회가 창설되어 공식적인 경기를 하였습니다. 1979년에 FIQ(국제볼링연맹)에 62번째 회원국으로 정식 가입 했다고하니 우리나라 볼링 역사는 오래 되었네요. 국민 스포츠인 볼링 재미 있게 즐기세요..

클래식 볼링 아대를 착용하고 훅을 넣는다

저번 글에서는 볼링의 역사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이제 부터는 볼링의 폼이나 기본 지식 등을 알아 보고자 합니다.

우선 처음으로 알아 볼 것은 볼링의 기초로 모두가 알고 계시는 클래식 볼링입니다.

클래식 볼링은 아대를 착용한 상태로 볼을 굴리는 방식이죠.

우리나라에선 여자 프로님들의 대부분이 아대를 착용하고 볼링을 치고 계십니다.

많은 볼링 동호회 분들도 볼링아대를 착용 하고 볼을 굴리고 계시지요.

이 볼링 아대는 어떤 용도로 사용이 되는지는 볼링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이 질문하시는 것 중에 하나에요.

볼링 아대는 손목을 보호 함과 동시에 볼을 굴리는 자세에서

손목을 고정시켜 투구 동작의 일관성을 위해 사용을 하고있습니다.

이런 질문을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아대를 착용하고 볼링을 쳤는데, 쉬려고 아대를 빼니 손목이 아파요'

아대를 착용 했다 하더라도 준비동장 제대로 하지 않고 많이 치면 손목에 무리는 당연히 갑니다. 무조건 적으로 손목에 무리가 가는것을 막아주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손목을 고정시켜 주는것입니다.

한마디로, 잘못된 자세로 아대를 착용하고 훅을 넣겠다고 잘못 굴리면?

그대로 그 무리는 손목에 전달이 됩니다. 고정이 되어있는데 억지로 훅을 넣으려고

팔을 비틀고 손목을 비틀고 하기 때문입니다.

클래식 볼링에서 아대를 착용 후 훅을 넣는 방법은 간단 합니다.

기본 준비 동작은 많은 영상들을 통해 각각 원하는 동작으로 출발을 하실 겁니다.

백스윙부터가 볼링 훅을 결정 하는데, 백스윙 완료 후 공이 허공에 손에만 의지한채 떠있는 상태에서 슬라이딩 하는 발의 옆으로 내려오고, 그 때 볼링 공을 들고 있는 손은 바깥쪽을 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때 팔을 그대로 위로 들어 올려야 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고 나서 볼링 아대를 착용 후 볼을 굴리는 영상을 보시면 어떤 말인지 감이 오실 것입니다. 이 부분을 많은 분들이 연습을 하시는데 팔을 계속 안쪽으로 보내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럼 무조건 팔, 팔꿈치 등이 아프거나 공이 원하는 곳으로 안갑니다.

사람은 단순한 동물이라고도 합니다. 볼링에서 이 부분을 찾을 수가 있는데 팔은 곧게 원하는 스팟으로 펴주며 볼을 굴려야 하는데, 시선은 핀을 보고 있으니..

팔이 시선이 간 쪽으로 들어가 쉽게 말해 안쪽 스윙에 되는 것입니다.

안쪽 스윙은 훅이 안먹거나 먹더라도

1,3 포켓(오른손 잡이)이나 1,2 포켓(왼손 잡이)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영화 '스플릿'에서 "볼링은 가슴으로 치는 것이야."라는 대사가 나옵니다.
전 이 영화 보면서 이 대사에서 소름이 끼쳤습니다.
아직 이 대사가 이해가 안간다거나 오글거린다 등의 생각이 드신 다면
완전한 볼링 초보입니다. 볼링은 가슴으로 치는것이 맞습니다.

턱걸이를 할때도 가슴의 가운데가 중심이 되죠? 볼링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슴쪽이 원하는 스팟 및 볼의 길을 보고 있어야
팔이 자연스럽게 그곳으로 곧게 펴지게 됩니다.
이 부분은 진자운동의 개념으로 이해 하시면 쉽게 이해가 가실 것 같습니다.
또한 사람의 몸은 양쪽의 완전한 균형을 이룬 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른손 잡이를 예로 들면 볼링을 칠 때 왼손의 방향이 중심을
잡기 위하여 옆으로 뻗어 주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슬라이딩 후 오른발을 왼쪽으로 뻗어주는 것 또한 중심을 잡기 위한 행동입니다.

이렇게 이론 적으로 또는 많은 볼러들이 경험으로 느낀 부분들에 대해

숙지를 하신 후 영상을 보고 연습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런 부분도 없이 영상을 보고 따라 치는 것은

수학을 배운적도 없는 사람에게 답을 보여주고 왜 이 답이 나왔는지 풀이를 해봐라

라고 말하는 것과 다를게 없기 때문입니다.

영상에서 그 볼러가 왜 그렇게 치는지를 알 수 있어야 연습에도 도움이 되고

연습시 몸에 숙지가 되고, 제일 중요한! 몸이 안다칩니다.

억지로 따라하시면 제가 예견 하건데

거의 100명 중 90명 정도는 허리, 팔꿈치, 팔, 골반, 무릎 중에 한곳은 무조건 아플 것입니다.

사람 마다 볼리을 칠 때 맞는 투구 방법이 다 다릅니다.

아대를 착용하고 볼링을 치는데 뭔가 계속 어정쩡하고 안맞는 분들이

크랭커나 투핸드로 볼링을 치면 잘 맞는 경우도 있고,

클랭커나 투핸드가 멋있어서 시작하신 분들이 볼링 아대를 착용하고 치는 것으로

바꾸는 분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이 처럼 각각이 맞는 자세는 따로 있다는 점도 알아 두셨으면 합니다.

이상으로 클래식 볼링 아대를 차고 훅을 넣는다의 이야기를 마치겠습니다.

중간중간 제가 경험으로 또 배운것으로 넣은 방법 및 팁을 꼭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두서없이 길기만 한 글이었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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